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국제약은 기능성 비타민 '오라비텐 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에는 벤포티아민·리보플라빈 등 비타민B군 10종과 항산화 성분의 비타민·미네랄 등 들어있어 구내염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하루 2번만 복용하면 주요 비타민B군 100㎎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포켓 크기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한다.
구내염은 비타민 결핍, 영양장애,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병이다. 입안이 헐고 염증이 생겨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느끼며, 식욕부진이나 신경과민 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재발도 흔하다. 동국제약이 소비자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0%가량이 구내염을 앓은 적이 있으며, 이 가운데 48%는 재발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