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군과 경찰, 예비군 등을 신속하게 통합 동원하는 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태백산부대는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병력과 차량을 훈련에 투입한다.
이 부대는 영월과 정선, 태백 일대 향토방위 주축부대다.
부대 관계자는 10일 "차 검문 등으로 불편이 생기는 만큼 주민의 양해를 구한다"면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부대에 신고(국번 없이 1661-1133)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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