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철강값 급등의 원흉? 탕산 꽃박람회 내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1 07: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탕산 세계 화훼박람회장. [사진=신화통신]

2016 세계 화훼박람회가 내달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6개월 간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 난후(南湖)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3월부터 시범운영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사진은 탕산 세계 화훼 박람회장 전경.

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최근 철광석 가격의 유례없는 폭등을 초래한 원인으로 탕산 세계 화훼박람회를 지목한 바 있다. 탕산시가 최다 10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박람회 기간 중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지의 제철소들에 일시적 가동 중단을 명령하고 대회 개막전까지 생산량을 늘릴 것을 권고하자 철광석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대거 몰렸다는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