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최근 철광석 가격의 유례없는 폭등을 초래한 원인으로 탕산 세계 화훼박람회를 지목한 바 있다. 탕산시가 최다 1000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박람회 기간 중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현지의 제철소들에 일시적 가동 중단을 명령하고 대회 개막전까지 생산량을 늘릴 것을 권고하자 철광석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대거 몰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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