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도립미술관 현장 의정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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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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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성일)는 10일 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북미술 모더니티 역사전’을 관람하는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문건위 위원들은 전북 미술사를 정리하는 소중하고 드문 기회이자 다른 각도의 역사 해석 및 예술성 논의를 위한 전제가 되는 자리로 이번 관람을 통해 전북 미술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위해 재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의회 문건위 소속 의원들이 도립미술관에서 현장 의정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의회]


이어 현재 수장고에 보관 중인 작품을 활용,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처럼 도민들의 미술문화 향유 확대 대책을 찾아보고, 청년작가들의 전시기회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전북미술 모더니티 역사전은 해방 이후 전북 미술의 모더니티 역사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로 지난 2월19일부터 오는 4월10일까지 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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