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는 잡화 브랜드 ‘쿠론’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쎄스튜디오(C-Studio)를 통해 가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쎄스튜디오 기프트 패키지’를 증정한다.
‘쎄스튜디오 기프트 패키지’는 고객이 주문한 가방을 만들고 남은 가죽을 활용한 ‘카드 지갑’과 까페나 테이블, 강의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방 걸이’로 구성됐다.
카드 지갑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며 가방 걸이는 복잡한 까페나 강의실에서 나의 핸드백을 보호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돕는다. 키링이나 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쿠론 매장에는 나만의 가방을 디자인하고 싶은 고객을 돕기 위해 ‘쎄스튜디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컬러와 프린트의 가죽, 엠블럼 컬러, 와펜 등의 샘플 북을 볼 수 있다.
‘쎄스튜디오’는 쿠론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기존 쿠론의 인기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지갑의 네 가지 종류의 가방에 고객이 원하는 가죽 컬러와 다양한 프린트, 엠블럼 컬러, 와펜, 글림 기능 선택 등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1만5000여개의 가방을 디자인 할 수 있다.
쿠론은 올 상반기 중으로 ‘쎄스튜디오’에 남성 지갑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이니셜 서비스까지 추가할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디자인 한 가방은 쎄스튜디오의 SN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며, 다른 고객이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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