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김혜리,오영실이 화장실서“나연이만 깽판 안 치면”말하는 거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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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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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천상의 약속 2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 방송된 KBS 천상의 약속 28회에선 오만정(오영실 분)이 화장실에서 이나연(이유리 분)에 대해 말하는 것을 박유경(김혜리 분)이 듣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천상의 약속에서 오만정은 장세진(박하나 분)과 함께 상견례가 있는 고급 음식점에 왔다.

천상의 약속에서 오만정은 갑자기 설사가 나 화장실에 갔다. 이 때 양말숙(윤복인 분)이 오만정에게 전화해 “양말공장에서 일할 때 나에게 꾼 50만원 돌려줘”라며 “1000만원 줘”라고 말했다.

이에 오만정은 “그래 내가 더러워 갚는다. 나연이만 태준이 결혼식에 깽판 치지 않게 해”라고 말했다.

이 때 마침 화장실에 온 박유경이 그 말을 들었다. KBS 천상의 약속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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