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예금금리를 -0.40%로 추가 인하하고, 한계대출 금리도 0.30%에서 0.25%로 하향조정했다.
ECB는 또 양적완화(QE) 규모도 확대해 내달부터 월 800억 유로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자산 매입 대상에 투자등급 회사채도 포함시키겠다고 했다.
이밖에 오는 6월 종료되는 4년 만기 목표물 장기대출 프로그램(TLTRO) 시즌 2도 가동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CB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는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을 높이고,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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