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해외여행, 지역별 인기 TOP 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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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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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성에 핀 벚꽃[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따스한 바람 살랑 부는 봄이 되면서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봄꽃 개화시즌에는 국내. 외 봄꽃 명소나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에 여행객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동남아,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지역 대상으로 지난해 봄(3월~5월)시즌 인기지역 세곳을 소개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동남아의 경우 태국,베트남, 필리핀 순, 일본은 오사카, 북규슈, 홋카이도 순, 중국은 홍콩, 장가계, 화중지역 순으로 각각 많은 인기를 차지했다.

동남아 지역은 특히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 축제’ 중심으로 태국의 선호도가 높았다.

일본은 ‘북규슈’ 지역이, 중국은 ‘장가계’ 지역이 평소 대비 5% 가량 증가했다. 

한편 올 봄 시즌(3월~5월)에도 여행상품의 예약이 한창이다.

동남아는 태국, 베트남,필리핀 순, 일본은 북규슈, 오사카, 도쿄 순, 중국은 장가계, 화중, 북경 순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한편 하나투어는 각 지역별 봄 여행 맞춤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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