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청소년문화의 집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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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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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문산 청소년문화의 집이 전국 최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시설운영, 청소년시설 이용, 시설안전도 등 종합평가에서 파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총 4개소 중 문산 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었고, 금촌·운정·교하 청소년문화의집이 각각 우수 시설로 평가 받았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등 793개 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하였고 20개 시설이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

특히,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문산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활동·복지·보호 및 육성’을 위해 창의적인 체험활동과 문화 예술교육, 진로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지원,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하무적기동대’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과 국가청소년인증 프로그램 ‘MBTI 자아성장’을 위한 진로탐색 및 리더십, 내안의 보물찾기, 부모와 함께하는 테마여행,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들이 욕구를 충족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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