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천원의 행복'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시즌2 '온쉼표'로 새롭게 단장한다.
'온쉼표'는 1000원으로 만끽하는 예술을 통한 온전한 쉼이라는 콘셉트로 연간 2회에 걸친 렉쳐 콘서트와 서울시 전역에서 동시 진행하는 온쉼표 페스티벌 등 더욱 깊어지고 넓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는 총 23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의 온전한 쉼을 응원할 예정이다.
'온쉼표'의 첫 공연은 2016년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노래, 타임 포 스프링(Time for Spring)'이란 제목으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세종 M씨어터에서 열린다. 공연은 봄을 알리는 싱그럽고 감미로운 봄노래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