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PONY)가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이해 ‘보머 재킷 세트(Bomber Jacket Set)’를 출시했다.
‘에일리 항공 점퍼’라는 닉네임으로 출시된 포니의 ‘보머 재킷 세트’는 보머 재킷, 후드 집업 재킷, 맨투맨 티셔츠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보머 재킷은 높은 밀도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풀듈 원단과 안쪽에는 라미네이트 필름을 사용해 방수, 발수, 방풍, UV차단 기능이 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리벳 장식과 절개선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앞면과 포켓 등에 도금 처리한 지퍼를 사용해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과 함께 세련미가 느껴지도록 했다.
보머 재킷에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후드 집업 재킷은 에슬레저 룩에 어울리도록 스포티함과 패셔너블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맨투맨 티셔츠는 포니 만의 뉴욕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가슴과 소매에 프린트로 포인트를 줬다.
‘보머 재킷 세트’는 오는 12일 저녁 7시10분 CJ오쇼핑을 통해 첫 출시된다. 가격은 11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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