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 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나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물소화기, 연기 미로, 지진, 방수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김광수 재난안전과장은 “체험교실은 매주 신청인원이 넘쳐날 정도로 인기가 짱”이라면서 “단기간에 예약이 완료되는 만큼 원하는 날짜에 소방안전체험을 하고 싶다면 서둘러 접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청방법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http://119.gg.go.kr/ansan) 재난안전참여서비스 소방서 견학으로 1일 200명까지만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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