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프라인 상설매장 ‘현대홈쇼핑 플러스샵(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소재)’ 오픈을 맞이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첫 오픈한 현대홈쇼핑 플러스샵은 홈쇼핑 히트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입까지 가능한 020(Online to Offline) 매장이다. '모덴', '맥앤로건', '에띠케이', ‘오쿠’ 등 50여 가지 브랜드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날과 12일 양일간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매장 안에 설치된 박스와 일치하는 ‘황금 열쇠’를 찾으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80만원 상당의 유명 브랜드 가방(1등), 25만원 상당의 골드바 5g(2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하1층 야외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마술쇼를 진행한다. 2004년 '홍콩 세계마술대회' 우승자인 '마술사K'의 공연이 진행되며, 현장 레크리에이션 행사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 나노블럭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바이럴 확산을 위한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 주변에 설치된 거대한 박스를 촬영한 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고객 모두에게 ‘아마씨드’, ‘코코넛 오일’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황성문 현대홈쇼핑 마케팅지원팀 이벤트담당자는 “현대홈쇼핑의 첫번째 오프라인 상설매장 오픈을 맞아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송에서 판매되는 히트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푸짐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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