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롯데마트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오는 16일까지 전점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양초, 디퓨저 등 상품들을 모아 ‘화이트데이 향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롯데마트는 향초의 터널링 현상을 막아주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캔들 워머’ 상품들을 준비해 ‘무민 캔들 워머(스노크 화이트)’, ‘지니어스 캔들+캔들워머 세트(캔들 2개+캔들워머)’를 각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인기 향초 브랜드인 ‘양키캔들’ 상품들도 판매해 ‘양키캔들 라지 JAR(623g, 블랙체리/레몬라벤더/미드썸머나잇 등 총 9가지)’를 2만9800원에 선보인다.
간편한 설치로 방안에 은은한 향기를 내어주는 ‘디퓨저’ 상품도 선보여 ‘모리앤 하모니 디퓨저 기획(100ml*3입)’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화이트데이를 앞둔 주말 기간 동안 관련 상품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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