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전소민,유호린에“오늘부터 제가 개발실 팀장.자리 비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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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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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1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95회에선 한승리(전소민 분)가 한달 만에 뉴욕에서 돌아와 기획개발실 팀장이 돼 서재경(유호린 분)에게 자리에서 비켜달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내일도 승리에서 서동천(한진희 분)은 한승리를 뉴욕으로 보냈다. 한 달만에 한승리는 기획개발실에 출근해 사원들에게 “런던 한식 전시회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200억 투자건도 성공시켰고요”라고 말했다.

서재경은 한달 전 한승리가 추진하던 뉴욕 한식 전시회를 망치고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한승리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것이 서동천에게 발각돼 기획개발실 팀장에서 직위해제됐다. 그러나 여전히 기획개발실 팀장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었다.

한승리는 서재경에게 가서 “이제 그만 그 자리에서 비켜 주시죠. 여기 제자리입니다”라며 “저 오늘부터 개발실 팀장입니다. 서재경 씨”라고 말했다.

MBC 내일도 승리는 매주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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