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혁신성장 지원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성장 및 혁신에 필수 요소인 온라인 마케팅, 해외규격인증, 시제품 제작, 국내외 홍보 마케팅 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으로 3월 14일부터 4월 8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하여 최종 선정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맞춤형 국·내외 온라인마케팅 59개사(최대 300만원), 해외규격인증획득 10개사(최대 350만원), 시제품제작 10개사(최대 450만원)이며, 국·내외 온라인 홍보 마케팅 교육을 250명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2016년 안산시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갖추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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