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안재현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내가 존경할 수 있고, 예전에는 눈도 큰 사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귀족적인 느낌의 아우라가 있는 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안재현은 "성격은 차분하고 애교 있으면서 리드할 때는 또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드라마 '블러드'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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