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총에서는 감사보고와 영업보고를 하고, 부의안건으로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김형호 현대글로비스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과 얀예빈왕 Wilh.Wilhelmsen ASA 대표는 재선임됐고, 김순복 현대글로비스 기획재경본부장(전무)는 신규로 선임됐다.
김 전무는 기존 등기임원이던 한용빈 전무가 현대모비스로 이동하면서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또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50억원으로 결의됐다. 현금배당은 전년 2000원에서 1000원 늘어난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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