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서울 신촌동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정남식 연세의료원장(오른쪽)과 게리 푸르든 미국 존슨앤존슨 글로벌 메디컬부문 대표이사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세의료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0일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코리아(이하 J&J)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의료 연구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서에 따라 양 기관은 세브란스병원 내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의료진 연수 교육 사업과 의료기기·기구 임상시험, 의료 분야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등 중장기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남식 연세의료원장은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 J&J와 연세대 의료원이 힘을 모으게 됐다"며 "의료장비뿐 아니라 제약을 포함한 모든 건강관리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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