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내 사위의 여자' 51회에서는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진숙(박순천)의 모습이 그려진다.
현태(서하준)의 장모가 수경(양진성)의 생모인 진숙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방여사(서우림)는 실신하고 만다. 진숙 또한 자기가 그토록 찾던 친딸 보배가 수경임에 충격을 받고, 그동안 수경에게 모질게 대했던 것에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또 수경은 갑작스레 결혼을 반대하는 방여사가 답답하기만 하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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