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일정 전면 취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1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종합생활가전 전문기업 신일산업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결과에 따라 매각 일정 모두를 취소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신일산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비공개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10일까지 비공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19.4%) 매각을 추진했다.

신일산업은 "일각에서 나온 매각 일정 연기설은 사실 무근이었으며,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 결과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우선 협상 대상자가 없을 시 본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에 따라 매각 일정 모두를 취소됐다.

한편 신일산업은 오는 24일 문정동 가든파이브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