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은 지난 2월 중순부터 비공개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지난 10일까지 비공개 입찰을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19.4%) 매각을 추진했다.
신일산업은 "일각에서 나온 매각 일정 연기설은 사실 무근이었으며, 기존 일정대로 진행한 결과 적정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우선 협상 대상자가 없을 시 본 계약을 해지한다는 조항에 따라 매각 일정 모두를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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