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나’ 배송 주기·수량 선택 가능… “고객 반응 기대”

매일 쓰는 성인용 기저귀, 정기 배송 서비스로 편하게 산다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성인용 기저귀 전문 브랜드 ‘테나’에서 성인용 기저귀 정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해당 브랜드는 선진 복지 국가 스웨덴에서 연구·개발하고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세계 성인용 기저귀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하고 있다.

테나 정기 배송 서비스는 한 번의 결제로 지정한 주기에 주문자가 지정한 장소로 정기 배송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송 주기(1/2/3 개월)와 배송 수량(1/2/3/5/10 박스)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10박스(10매씩 60개)를 선택한 경우, 1달 주기로 1박스씩 받도록 정하면 총 10개월 동안 상품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신청 시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테나맥시 오버나이트 대형 1박스 구매 시 템포티슈 1팩을 추가 증정한다.

테나의 수입 판매를 맡고 있는 에스씨에이하진코리아 담당자는 “정기 배송 서비스는 고객들의 고충을 토대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과 각종 기관에서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배송 서비스는 테나의 공식 쇼핑몰인 ‘테나몰’에서 진행된다.

한편, 테나 성인기저귀는 순면감촉 커버와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몸에 딱 맞게끔 만들어져 분비물이 옆으로 새는 것을 차단한다. 또, 성인용 기저귀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인 흡수력과 흡수량 등이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정기배송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