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라오스 취항 1주년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인천~비엔티안 노선의 이벤트 항공권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여행기간은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로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9만3400원부터 제공된다.
항공권 외에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쏟아진다. 티웨이항공으로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비엔티안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5성급 호텔의 객실 요금과 스파 업체의 서비스를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업체와 예약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특히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고객을 위해 비엔티안 ‘남푸’ 지역의 티웨이 라운지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짐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공항에서 시내 중심지인 ‘여행자거리’까지 무료 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전에 미리 서비스를 예약하고 탑승권을 제시해야 한다.
라오스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비교적 저렴한 물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4일 라오스에 신규 취항했으며, 현재 주 4회 인천에서 비엔티안을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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