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 컬투 만난다…'컬투쇼'서 라이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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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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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보이스퍼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사진=에버모어 뮤직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실력파 보컬그룹 보이스퍼(VOISPER)가 데뷔 후 처음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소속사 에버모어 뮤직은 보이스퍼가 12일 KBS 쿨FM '유지원의 옥탑방 라디오'를 시작으로 13일에는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까지 출연한다고 11일 밝혔다.

각 방송에서 보이스퍼는 멤버들의 유니크한 매력이 조화를 이룬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와 팝가수 네요(NE-YO)의 '매드', 팀의 '사랑합니다'를 라이브로 부른다.

또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이스퍼는 고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죽마고우끼리 모여 자발적으로 팀을 결성했다. R&B, 발라드, 락, 팝 등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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