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ㆍ충북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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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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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완교 기자 =충북도는 범정부차원에서 실시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11일 괴산군에서 『2016년 국가 안전대진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박제국 행정부지사, 조운희 재난안전실장, 김충식 소방본부장을 비롯하여 임각수 괴산군수, 김창현 부군수와 소관 분야별 실ㆍ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하고 괴산군 야영장(글램핑스테이션), 청주시 대형 건축공사장(청주 호미지구)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성호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작년 강화 캠핑장 화재사고와 최근 발생된 부산 천공기 전도사고를 언급하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이유가 국민 개개인의 생명과 재산이 소중하기 때문” 이라며 “금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 고 말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기간 동안(2.15~4.30) 도와 11개 시ㆍ군에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ㆍ운영하고 소관 분야별로 자체 및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중으로 3.10일 현재 16,655건을 대상으로 2,709건을 실시하여 16%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으며 생활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토록 홍보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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