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주총서 임석우 부사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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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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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에스원은 1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석우 에스원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석우 부사장은 삼성전자 사업운영그룹장과 삼성미래전략실 전략2팀 전무를 거쳤다.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김영걸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차관급)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영걸 사외이사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 본부장, 서울시 건설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감사로는 김윤환 전 경찰공제회 사업관리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김윤환 감사는 인천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경무기획국 국장을 지냈다.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33억원이었고 매출액은 1조7996억원, 당기순이익은 1560억원이었다. 또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배당금총액은 40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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