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레드벨벳이 네이버 V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을 발표하는 레드벨벳이 V에서 '레드벨벳의 레벨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벨벳의 레벨업-더 벨벳 라이브'는 16일 오후 10시에 V에서 방송된다. 새 앨범의 타이틀 곡 '7월 7일'을 비롯한 신곡들과 친근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또 레드벨벳 다섯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부터 티저 이미지와 포스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레드'로 상큼발랄한 레드(Red)의 색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담은 벨벳(Velvet)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컴백한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 벨벳' 전곡 음원은 16일 0시에 공개된다. 이들은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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