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아양기찻길’ 경험을 토대로 안심연료단지에 건립하고자 하는 ‘연료역사박물관’과 관련해 기존에 건설된 연탄·무연탄·석탄 등의 공정시설을 보존시키며 스토리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어 “동구지역에 있는 금호강 구 도로 등에도 관광명소에 적합한 소재가 풍부하다”며 “화훼단지, 평생학습마을, 후삼국 유적지 순례코스 등과 같은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양기찻길은 국내외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을 받아 ‘한국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글로벌 경영대상’에서 대상’ 뿐만 아니라,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위너(WINNER)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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