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를 주제로 제9회 해항도시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선착순 70명의 신청자에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4월 5일 '미항에서 크루즈항으로, 나폴리'(KBS부산방송총국 김경진 PD) △4월 12일 '바다 위에 세운 도시, 베네치아'(한국해양대 현재열 인문한국교수) △4월 19일 '동방의 바티칸, 마카오'(한국해양대 최낙민 인문한국 교수) △4월 26일 '중국 산동반도의 꽃, 칭다오'(한국해양대 권경선 인문한국교수) △5월 7일 '누리마루호 선상강좌 : 바다에서 보는 부산항의 역사와 문화'(한국해양대 김승 인문한국 교수)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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