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그널에서 2000년 이재한은 안치수(정해균 분)가 총으로 죽이기 직전 이재한 동료 경찰들이 안치수를 제압해 이재한은 살았다.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진범도 밝혀져 박해영(이재훈 분)의 형 박선우의 누명도 벗겨졌다. 박해영 부모도 이혼을 취소하고 같이 살게 됐다. 하지만 박선우는 죽었다.
2015년 잠에서 깬 박해영은 이재한과 차수현(김혜수 분)을 찾아 나섰지만 이들은 실종 상태였다.
2015년 박해영은 사건 기록에서 2000년 11월 비리 혐의로 쫓기던 김범주가 폐창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됐고 유력한 용의자인 이재한이 15년간 실종 상태라는 기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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