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원장,남매가 부모에게 돈 요구하게 하고 일 시켜 수천만원 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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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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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제공]SBS 그것이 알고싶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뉴욕 한인 남매 노예 스캔들의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한국에서 남매가 다니던 학원의 원장은 조기 유학이라는 명분으로 남매를 뉴욕의 지기 집에 데려와 극심한 학대를 하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이 원장은 뉴욕 한인 남매가 부모에게 거짓말로 합의금 명목 등으로 돈일 필요하다며 돈을 보내달라고 요구하게 했다. 이 외에도 뉴욕 한인 남매 부모는 학비 등으로 매월 수백만원을 원장에게 보냈다. 이렇게 뉴욕 한인 남매 부모가 원장에게 보낸 돈은 수천만원이나 된다.

그리고 원장은 남매에게 강제로 일을 시켜 임금을 착취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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