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한국파파존스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맥&치즈 피자' 2종이 출시 1주 만에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파파이스 전체 피자 점유율의 15%를 차지했으며, 24종의 피자메뉴 중 판매순위 2위를 기록했다.
맥&치즈 피자에 사용되는 치즈는 미국 프리미엄 치즈 생산업체인 레프리노에서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최상급 우유로만 만들어져 신선함과 풍부한 맛을 지녔다. 고급치즈가 들어가 치즈 자체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치즈가 국내 식습관에도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 토핑이 아닌 메인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통상 신메뉴 출시 초반의 경우 8~10%가량의 점유율만 보여도 성공을 예상할 수 있는데 맥&치즈피자의 경우 15%를 차지해 치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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