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공석인 비서실장(차관급)에 김성 정책수석비서관(사진)을 임명했다고 13일 국회의장실이 밝혔다.
이는 전임자인 이수원 전 비서실장이 제20대 총선 출마를 위해 최근 사임한 데 따른 조치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전남대 농학과를 졸업, 광주일보 정치부장, 무등일보 편집국장,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등을 역임한 뒤 2014년 6월부터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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