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으로 스코어 향상을] 던롭 ‘젝시오9’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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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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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들의 스윙 궤도에서 힌트 얻어 거리 증대 실현

                                                            던롭 '젝시오9'             [사진=던롭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가 일본내 베스트셀러 클럽인 ‘젝시오 시리즈’의 아홉째 모델로 내놓은 신제품이다.

‘젝시오9’ 드라이버는 ‘평소 그대로의 스윙으로 더 큰 거리를 낸다’는 모토를 구현하기 위해 ‘궤도’에 주목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윙할 때 코킹이 풀리면서 회전 반경이 커져 헤드 스피드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던롭은 헤드 무게를 2g 늘려 헤드의 중량에 의해 코킹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했다. 이로인해 회전 반경이 줄어들면서 스윙 궤도가 몸 쪽으로 더 가까워지고 스윙 스피드가 빨라짐은 물론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더 큰 원심력을 볼에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샤프트 중량을 2g 줄이고 무게중심을 그립 쪽으로 20mm 이동시켜 골퍼 몸에 가는 부담을 줄였다. 이는 더 편하고 빠른 스윙을 할 수 있게 한다. 던롭은 “혁신적인 헤드와 샤프트의 조합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거리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던롭 골프과학연구소가 아마추어 골퍼 300명을 대상으로 스윙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드라이버샷 평균거리가 이전 모델보다 5.5야드 증가했다.

토와 힐 쪽의 페이스 폭을 넓힌 신기술 ‘윙 컵 페이스’ 덕분에 반발 성능이 더 좋아졌다. 스윗 에어리어도 토와 힐 방향으로 10% 확대하여 미스샷에서 발생하는 거리 손실을 최소화했다. 젝시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명한 타구음은 여전하다. 95만원. ☎(02)2149-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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