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익산지사, '봄맞이 전력설비 Clean-up Day'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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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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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전 전북 익산지사는 지난 10일 새봄을 맞아 도시미관을 해치는 배전박스 등 전력설비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전력공급에 대한 신뢰도를 확충하기 위한 '봄맞이 전력설비 Clean-up Day'를 실시했다.
 

▲한전 익산지사는 간선도로변 지중박스에 부착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주변의 환 경정화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익산지사]


이날 행사에는 문태영 지사장과 김호기 전력노조 위원장, 기술분야 주요 간부 및 기동서비스 요원 등 30여명이 참여, 익산시 영등동 하나로 사거리 롯데마트 홈플러스 주변의 지상변압기 및 개폐기 등 지상 기기를 청소하고 간선도로변 환경 정화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인 공공재가 불법 광고물로 훼손되지 않도록 오물 투기 행위와 스티카․전단지 부착을 삼가해 줄 것과, △전선 단선과 비닐 혼촉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 시는 즉시 ☎123(휴대폰은 063-123)으로 신고해 달라는 캠페인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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