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알파고를 만든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 겸 CEO(최고경영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알파고가 위기에 처했다(in trouble)"고 전했다.
하사비스는 이어 "이세돌이 경기를 잘하고 있다" 며 "알파고가 87수에서 혼동한 것 같다"고 시인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이날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4국에서 180수 만에 불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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