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아이가 다섯’ 신혜선, 오빠 안재욱 딸의 담임교사가 됐다.
3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8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김태민(안우연 분) 이연태(신혜선 분)는 초등학교 교사로 첫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민은 여교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이연태는 비교적 푸대접을 받았는데 이는 교무실에는 여선생님이 넘쳐났고 김태민은 젊은 남자교사였기 때문이었다.
이연태는 오빠 이상태(안재욱 분)의 딸 이빈(권수정 분)과 안미정(소유진 분) 딸 윤우리(곽지혜 분)의 담임이 됐다. 이에 이연태는 조카 이빈에게 "고모가 선생님인 것 절대 말하면 안 된다. 우리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해야 한다"고 단단히 일렀다.
한편, 김태민은 이상태 아들 이수(조현도 분)와 안미정 아들 윤우영(정윤석 분) 담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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