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창업실 입주기업 13개팀은 지난 2월 26일 선정돼 3월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6개월(8.31.까지)간 사회적기업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을 갖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지원센터와 더불어 입주기업이 자기소개와 인사를 나눈 후 소셜창업실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입주기업들의 사업계획과 의견 등을 청취하고 네트워킹 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원센터에서는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에게 일정 사무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인증을 위한 전문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각종 정보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지원센터에서는 통합지원기관인 시민과대안연구소와 연계, 각종 교육 및 상담 등을 제공해 입주기업들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외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기본교육으로 시작해 소셜창업실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문제 도출과 해결의 과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향상시키고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적기업가로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