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유이 '결혼계약', 시청률 1위 등극

'결혼계약' 포스터[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정통 멜로 '결혼계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14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 4회가 시청률 17.9%(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지훈 역)이 유이(혜수 역)의 딸 신린아(은성 역)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이는 린아에게까지 거짓말을 시킬 수 없다며 극구 반대했지만 이서진은 꿋꿋하게 저녁식사를 제안하고 고급 드레스와 구두까지 보내는 적극성을 보였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 뿐인 남자와 인생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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