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인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설명회 및 면접, 취업 세미나, 취업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내 청년 인재에게 일본 글로벌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교세라(전자부품), 히다치조선(기계, 플랜트) 같은 제조 기업 6개사, 돈키호테(유통), 스위스포트재팬(공항서비스), 한난(상사) 등 유통·서비스 기업 12개사, 그리고 한국기업 지상사인 효성, 한국타이어, 한샘, 대우저팬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102명의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 취업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온 52명 등 총 154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특히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외국인고용센터와 일본 인재개발기업인 휴먼인큐베이션에서는 취업 시장 동향과 면접 방법 등에 대해 구직자별 개별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가하는 일본 기업들은 글로벌 인재 채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인 인재 채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능률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는 일본 기업이 2010년 7.5%에서 2012년 17.1%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 문화적 친근성, 언어적 수월성으로 우호적 인재교류 여건을 구비한 최고의 해외 취업지”라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발굴된 구인수요를 이번에 오사카에 개소하는 K-Move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여 많은 취업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용설명회 및 면접, 취업 세미나, 취업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내 청년 인재에게 일본 글로벌 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교세라(전자부품), 히다치조선(기계, 플랜트) 같은 제조 기업 6개사, 돈키호테(유통), 스위스포트재팬(공항서비스), 한난(상사) 등 유통·서비스 기업 12개사, 그리고 한국기업 지상사인 효성, 한국타이어, 한샘, 대우저팬 등 총 22개사가 참여한다.
또한 102명의 한국인 유학생과 일본 취업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온 52명 등 총 154명의 구직자가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일본 기업들은 글로벌 인재 채용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인 인재 채용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능률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인재 확보를 시급한 과제로 인식하는 일본 기업이 2010년 7.5%에서 2012년 17.1%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일본은 지리적 근접성, 문화적 친근성, 언어적 수월성으로 우호적 인재교류 여건을 구비한 최고의 해외 취업지”라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발굴된 구인수요를 이번에 오사카에 개소하는 K-Move 센터에서 적극 지원하여 많은 취업 성공사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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