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서인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서인영은 "생방송 전날 박정아와 함께 술을 마셨는데, 박정아가 다음날 새벽까지 마셔 숙취로 괴로워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다행히 방송사고 없이 공연을 마치고 퇴장하려고 했다는 서인영은 "박정아가 '베이비 원모어 타임' 마지막 동작인 'ET춤' 자세로 손가락을 맞춘 채 서서 잠들어 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아는 5월 15일 연인 전상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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