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외모를 넘어 뛰어난 운동신경까지 선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6회에서 유시진(송중기)은 서대영(진구)이 있는 훈련장을 찾아갔다.
훈련생들을 서대영을 훈련에 지쳐있었고, 이때 유시진은 고층에서 "겁나 잘생긴 훈련생 하강 준비 끝"이라며 레펠을 멋지게 소화했다.
이 모습에 서대영은 "잘 봐둬라. 역레펠 자세는 저게 A급이다"라고 말하고, 유시진은 역레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훈련생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시진은 거꾸로 매달린 채 서대영을 향해 "보고 싶은데 어떡합니까. 언제 끝납니까. 빨리 끝내고 소주나 일단 하지 말입니다"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주연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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