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실력파 보이그룹 보이스퍼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보이스퍼는 12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열린 '모바일 팝'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했다.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멤버 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은 형형색색의 옷을 맞춰 입고 등했다. 이들은 팬들 가운데 자신들과 같은 의상을 입고 온 사람과 모자를 쓴 사람, 목도리를 한 사람 등을 추첨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 또 팬들에게 초콜릿도 선물했다.
이벤트를 마친 보이스퍼는 "우리 타이틀 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살짝 라이브로 들려 드리려고 한다"며 무반주 라이브를 펼쳤다.
이어 "팬들과 이렇게 만나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이스퍼는 지난 2일 데뷔곡 '그대 목소리로 말해줘'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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