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간절기용 방풍 재킷 ‘로저 아일랜드’를 출시했다.
‘로저 아일랜드 재킷’은 올 봄 아웃도어 재킷 트렌드에 맞춰 가벼운 하이킹부터 일상생활에서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캐주얼룩 재킷이다. 바람은 막아주고 움직임으로 인한 땀과 열은 효과적으로 배출해주는 컬럼비아의 자체 소재 기술 ‘옴니윈드 블록’ 기능을 탑재해 일교차가 큰 봄철 아웃도어 활동 시 활용도가 높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성용 재킷에는 체형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허리 스트링이 내장돼 슬림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옐로우, 카키, 네이비의 베이스 컬러를 공통으로 적용했지만 성별에 따라 컬러톤에 미묘한 차이를 주어 감각적인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잉카 골드, 그래스하퍼, 피닉스 블루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남성용 재킷은 차분한 톤온톤 배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남성용보다 채도가 높은 트레져, 피트모스, 잉클링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 여성용 재킷은 심플한 모노톤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가격은 21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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