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 M모바일(대표 김동광)은 매달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는 ‘M기프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4일(월) 밝혔다.
‘M 기프티 요금제’는 총 3종으로, 요금제에 따라 매월 4000~1만원의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 금액권을 제공한다. 기프티쇼 금액권은 MMS(문자) 형태로 매월 발송되며,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기프티쇼 홈페이지(giftishow.com)에서 포인트로 등록 시 최대 5년간 현금과 동일하게 상품 구입에 사용 가능하다.
기프티쇼 포인트는 스타벅스, 메가박스 등 190개 인기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월 포인트를 적립해 가전기기, 화장품, 건강식품 등 고가의 다양한 상품도 구입할 수 있다.
약정기간 없이 USIM만 구입 시, ‘M 기프티34’ 요금제는 월 3만4000원(VAT별도)에 LTE데이터 2.5GB, 통화 250분, 문자 250건과 함께 매월 1만원 금액권이 제공된다. 이는 월 기본료의 약 29%정도 되는 수준이다. ‘M 기프티19’ 요금제는 월 1만9000원(VAT별도)에 데이터 250MB와 통화 100분, 문자 100건과 함께 매월 5000원 금액권이 제공된다.
또한 M모바일은 3월 한 달간 ‘M 기프티 요금제’를 가입하는 전 고객에게 기프티쇼 1만원 금액권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유심 단독 가입 고객에게 평생 매월 요금 2000원 할인을, 단말 결합 가입 고객에게는 평생 매월 LTE 데이터 100MB를 추가 제공한다.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저렴한 통신비와 우수한 통화품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혜택까지 추가적으로 제공해 고객들이 더 즐거운 통신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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