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국카스텐 하현우가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국카스텐에 합류하게 된 과정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국카스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을 때 결성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하현우는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멤버 이정길이 다짜고짜 초면에 음악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니, 좋아한다고 하니까 같이 밴드하자고 해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현우는 "그러는 과정에서 규호 형이 들어와서 노는 형식으로 카피 밴드를 했다"고 말했다.
또 하현우는 "그러다 우리가 음악학원을 다니고 있을 때 기범이를 만났다. 그래서 오랜 설득 끝에 끌어오게 됐고, 지금의 멤버가 만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4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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