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 발맞춰 똑똑해지는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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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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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흡연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예전에 비해 TV나 지면 등에서 금연 캠페인 광고를 많이 접할 수 있게 됐다. 작년에는 담뱃값이 인상됐으며, 최근 들어서까지 금연구역은 계속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 대체제로 ‘전자담배’를 찾고 있다. 덕분에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활성화되며 이전엔 없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시대에 발맞춘 똑똑한 기능의 전자담배들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전자담배 업체 ㈜액상코리아의 브랜드 하카가 출시한 스마트 전자담배 ‘하카힉스’도 그 중 하나다.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여러 성능을 갖춘 하카힉스는 리셋 기능, 어린이 보호 잠금 기능, 배터리 잔량·흡연량 표시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배터리 잔량과 흡연량의 경우 하나의 LCD 버튼으로 확인 가능한데, 배터리 잔량은 숫자로 흡연량 표시는 버튼의 빛 색상으로 알 수 있다.

하카 관계자는 “과충전, 과방전, 단락을 보호해주는 회로를 이중으로 설계한 것과 편리한 자석 위생캡, Micro 5pin의 충전방식 등으로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휴대폰 뿐 아니라 냉장고, TV 심지어는 자전거까지 스마트해지고 있는 시대다. 담배 대체제로서, 혹은 금연을 하기 위한 해결책으로서 다양하게 소비되는 전자담배 덕에 관련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자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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