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개발제한구역내 집단취락 추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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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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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개발제한구역 내 집단취락 추가 해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주택이 20호 이상인 배알미동(아랫배알미) 취락지구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해제입안에 들어갔다.

배알미동은 지난 1972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복 지정돼 있는데다 40년 이상 엄격한 규제와 개발제한에 묶여 지역이 낙후돼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규제완화와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양호한 주거환경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로 지역간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해제되는 취락지구 주택 및 근린상가는 27호 이며 면적은 36,3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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