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바닥재 ‘KCC 숲’, 2016 1등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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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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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가정용 바닥재’ 부문 1위

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6 한국산업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KCC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KC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1등 브랜드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브랜드파워 조사는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조사, 지수화 하는 것으로, 소비자들의 각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로열티) 파워를 측정해 발표하는 평가제도다.

KCC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도와 충성도를 포함한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50점 이상의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아토피 안심마크도 획득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바닥재로 인정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닥재 부문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에서 모두 업계 최고 점수를 받았다.

KCC 바닥재 ‘KCC 숲’은 우수한 품질에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한 친환경 주거용 바닥재로, 숲이 가지는 평화로움, 여유, 맑은 공기가 함께하는 쾌적함의 이미지를 담은 브랜드다.

이번 수상에 대해 KCC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고 인정 받는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친환경 바닥재 강화와 KCC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향상 시켜 1등 브랜드 위상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바닥재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2015년 7월에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숲 그린’ 제품 200롤을 서울시에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수도권과 5대 광역시 및 지방 중소도시에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약 2000가구에게 바닥재를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데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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