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어업인이 스스로 생산 품목별 대표 단체를 만들 수 있도록 조직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단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한 자조금에 재정을 출연한다.
어촌어항협회는 조직화를 원하는 전국 연근해 어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전화 상담 등으로 생산자 단체 결성을 돕는다. 단체가 결성되면 마케팅, 수산자원 관리 등 컨설팅을 제공해 단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그동안 꽃게·갈치 등을 잡는 연근해어업은 생산·지역·품종이 다양해 자생적인 전국 단위 생산자단체가 만들어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 흩어진 연근해 어업인을 생산 품목별로 모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자세한 내용은 어촌어항협회 어촌개발팀(02-6098-0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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